- 2013.02.01 Friday 15:29 | youngjoo@100
2013.01.28~29
2013.01.28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
정들었던 오타루를 떠나기 전에
그동안 갔었던 곳들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모리노키로 가는 길목!
여기서 눈도 치우고 미끄러지고, 썰매도 타고 했는데..
예쁜 모리노키 계단! 가방들고 오르내리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오타루운하를 걷다가 예쁜 다리가 보여서 한 장!
운하를 따라 걷다보니 건너편쪽에 항구가 있는게 보여서
처음 가본 곳!
저번에 운하를 걸었을 때는 눈이 너무 많이와서
화장도 다 번지고 그래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돌아다니기에 참 좋았다!
곧 있을 눈축제를 맞이해 가게 앞에는 이렇게 귀여운 눈사람들이 만들어져 있고~
오리들도 잘 살구 있다^.^ㅋㅋ
모리노키에서는 때마다 모밀파티를 하는데
내가 돌아가기 하루전날에도 파티가 있었다!
돌아가기전에 맛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모밀은 아저씨께서 직접 가루부터 국물까지 다 만드시는데
옆에서 보는데 정말 신기했다!
쯔유로 국물을 낸 것도 있고 이렇게 약간 우리나라 콩국수 비슷한 맛으로 만든 것도 있다.
기호에 맞게 갈은 깨랑 파랑 매실장아찌를 얹어서 먹기~
진짜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다.
나 가기 전날이라고 보짱이랑 다른 한국 손님분께서 같이 파티를 해주셨다.
라볶이도 하고 닭모래집볶음도 하고~ 맥주까지 세팅!
그리고 한국분 손님께서 사오신 튀김이랑 아저씨가 직접만든 맥주까지!
이 날은 정말 맥주에 와인에 사케에 너무 많이 먹어서
씻고 바로 쓰러져 잤다ㅠㅠ.......
그래도 다행히 아침에 늦지 않게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마지막으로 모리노키를 한번 더 둘러보고~
가기전에 화장실에 글을 써 놨는데
밑에 보짱이 댓글을 달아놨당^.^ㅋㅋ
그리고 화장실 청소하면서 발견한 쪽지!
누가쓴건진 모르지만 저도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헬퍼방명록들고 기념사진 ㅠ_ㅠ 정말 떠난다는게 실감났다..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루 아저씨랑 인사를 하구
보짱이 미나미오타루역까지 데려다 주었다.
떠나는 순간까지도 손을 흔들어 주고~~~
기차에 타서까지 인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차를 타고 치토세공항으로 도착!
15일의 여행을 마치고 진짜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어떻게 보면 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정도 많이들었고
계속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다음번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시 오고 싶을 만큼
예쁜 곳이다. 오타루는^^
아저씨께서도 따뜻하게 잘 대해주시고
보짱이랑도 친하지만 더 친해질 수 있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리노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
정들었던 오타루를 떠나기 전에
그동안 갔었던 곳들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모리노키로 가는 길목!
여기서 눈도 치우고 미끄러지고, 썰매도 타고 했는데..
예쁜 모리노키 계단! 가방들고 오르내리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오타루운하를 걷다가 예쁜 다리가 보여서 한 장!
운하를 따라 걷다보니 건너편쪽에 항구가 있는게 보여서
처음 가본 곳!
저번에 운하를 걸었을 때는 눈이 너무 많이와서
화장도 다 번지고 그래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돌아다니기에 참 좋았다!
곧 있을 눈축제를 맞이해 가게 앞에는 이렇게 귀여운 눈사람들이 만들어져 있고~
오리들도 잘 살구 있다^.^ㅋㅋ
모리노키에서는 때마다 모밀파티를 하는데
내가 돌아가기 하루전날에도 파티가 있었다!
돌아가기전에 맛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모밀은 아저씨께서 직접 가루부터 국물까지 다 만드시는데
옆에서 보는데 정말 신기했다!
쯔유로 국물을 낸 것도 있고 이렇게 약간 우리나라 콩국수 비슷한 맛으로 만든 것도 있다.
기호에 맞게 갈은 깨랑 파랑 매실장아찌를 얹어서 먹기~
진짜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다.
나 가기 전날이라고 보짱이랑 다른 한국 손님분께서 같이 파티를 해주셨다.
라볶이도 하고 닭모래집볶음도 하고~ 맥주까지 세팅!
그리고 한국분 손님께서 사오신 튀김이랑 아저씨가 직접만든 맥주까지!
이 날은 정말 맥주에 와인에 사케에 너무 많이 먹어서
씻고 바로 쓰러져 잤다ㅠㅠ.......
그래도 다행히 아침에 늦지 않게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마지막으로 모리노키를 한번 더 둘러보고~
가기전에 화장실에 글을 써 놨는데
밑에 보짱이 댓글을 달아놨당^.^ㅋㅋ
그리고 화장실 청소하면서 발견한 쪽지!
누가쓴건진 모르지만 저도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헬퍼방명록들고 기념사진 ㅠ_ㅠ 정말 떠난다는게 실감났다..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루 아저씨랑 인사를 하구
보짱이 미나미오타루역까지 데려다 주었다.
떠나는 순간까지도 손을 흔들어 주고~~~
기차에 타서까지 인사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차를 타고 치토세공항으로 도착!
15일의 여행을 마치고 진짜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어떻게 보면 정말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정도 많이들었고
계속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다음번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시 오고 싶을 만큼
예쁜 곳이다. 오타루는^^
아저씨께서도 따뜻하게 잘 대해주시고
보짱이랑도 친하지만 더 친해질 수 있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리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