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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9.Suhyeon

2018.01.29 Monday | by suhyeon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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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하면 역시 오르골이겠지요. 어쩌다보니
오르골을 이제서야 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검색하니 오르골이 기압 때문에 비행 중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정말 구경만 하자는 생각으로 오르골당을 들어갔습니다.
오르골은 어렸을 때 친구집이나 친척집 놀러갔을 때나 보았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아나스타샤란 애미네이션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거기서 오르골이 중요 포인트로 나왔었네요. 이제와 보니 오르골을 가졌던 기억은 없어요. 지금까지도 오르골을 가지고 싶단 생각을 한 적은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방 한켠에 오르골을 두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별별 오르골이 전부 모여있는 오르골의 전당. 유명한 클래식부터 지브리 수록곡, 아라시 노래들이 은은히 울려퍼지는 그 공간이 다른 세상 같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커다란 인형이 연주를 하질 않나 거대한 레코드에서 음악이 흘러나오질 않나, 왜 오타루에서 오르골은 절대 빠져선 안될 명소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꼭 사지 않더라도 정말 다른 세상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오르골당.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