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게스트들과 함께 징기스칸을 먹었다.
양념이 된 징기스칸은 한국의 불고기와 맛이 비슷했다.
역시 밥은 같이 먹어야 맛있다.
고기 다음으로 면과 밥을 추가했다!
8월 16일
새로운 헬퍼가 모리노키에 왔다. 이름은 레몬.
아침에 같이 청소를 마치고 산책을 나갔다.
가까운 신사에 들렀다.
아직 오봉이라 그런가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도 신사도 문이 닫혀있었다.
8월 17일
오늘은 날이 좋아서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렸다.
먹고 자다
저녁에 잠깐 운하로 산책을 다녀왔다.
8월 18일
일요일이라 교회에 갔다.
우연히 찾은 교회에는 한국인 신부님이 계셨다.
한국말을 잘하는 일본인 신부님인가 했는데!
일본말을 잘하는 한국인 신부님이셨다.
미사를 마치고 한참 얘기를 나누다 돌아왔다.
이런 우연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