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1.31 Thursday 23:16 | boram@098
텐구야마 그라스 스튜디오 & 사시미의 참맛!
아침에 시트를 정리하다가 발견!
응? 두고갔나보네..하고 앞뒤를 보는 순간
나에게 남긴 편지가 담겨있는 나를 위한 선물이었다!
그저께 만난 미술을 전공하는 친구가 두고간 선물
아침부터 기분이 업업업
미치코언니와 만나서 스파게티!
오타루는 해산물의 천국이다 정말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걸까?할정도로
맛있었다!
스파게티를 먹고서는 텐구야마 아래의 그라스 스튜디오로 고고싱
이렇게 직접 유리공예도 할 수 있었다
어쩜.. 내가 만든건 참 티가 났다
역시 장인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ㅋㅋㅋ
직접 유리통을 늘리는 순서에 찍은 사진
완전 신기했다..그리고 이걸 매일 하시는 아저씨가 존경스러워지기도 했다
내가 만든 컵과 달리 매우매우 이쁘고 색이 영롱해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갑ㅈㅏ기 선물로 받아버렸다!!!!!!
계속 이렇게 받기만해도 되는건지......감사합니다!!!!
이곳은 직접 유리공예도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물론 비싸고 예술작품으로서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 구경하기도 좋고 최고였다! 강추강추
이 사과도 단돈 630엔! 싸고 정말 예쁘지 않나요 여러분..
그리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시간!
칸파치라는 정말 맛있는 사시미를 발견했다 최고최고
만약 내가 모리노키에 오지 않았더라면 절대 몰랐을 그런!!!
항상 받기만해서 죄송하지만 꼬옥 갚으러 올께요!
오늘도 갚진시간을 보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이틀정도..?
이렇게 서운하고 아쉬울지 몰랐는데...
아무튼! 일단은 내일도 화이팅이다!!!!!!!!